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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 건축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6년 방치 공주 호텔 등 본사업 6곳, 예비사업 8곳 선정

2019.09.02 14:37 | 관리자

도시미관과 안전을 저해하고 있는 우리 동네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을 공공임대주택, 지역 주민

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생활SOC탈바꿈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한국토지주택공사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의 다양한

공모델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5차 선도사업 대상지

 부산광역시 정구 공동주택, 경남 거창군 병원 등 본사업 6과 본사업의 지연 등에

 대비하여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업무시설 비사업 8 14곳을 선정하였

.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5차 선도사업 선정결과

선도사업 대상지

용 도

공사중단 기간

본사업

(6)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공동주택

7

경상남도 거창군

의료시설

3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숙박시설

26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업무시설

9

충남 예산군 예산읍

공동주택

11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문화 및 집회시설

12

예비사업

(8)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업무시설

19

충북 증평군 증평읍

공동주택

24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관광숙박시설

15

경북 칠곡군 북삼읍

공동주택

16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문화 및 집회시설

21

전북 정읍시 북면

공동주택

15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공동주택

9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공동주택

17

 

 

 

국토교통부는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모

(‘19.6.24.~7.18.)를 통해 접수된 18개 대상지 대한 현장조사와 사전검토를 실시하였고,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체

387

23

15

3

15

7

9

2

1

52

63

37

56

22

16

30

12

24

5접수

18

1

1

-

-

-

2

1

-

-

3

2

4

1

-

2

1

-

 

 

 830일 열린 심사에서 공익성, 사업성, 사업의 용이성, 이해계자지자체 추진의지,

획의 연계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선도사업 선정기준을 기존의 24곳을 선발하는 상대평가 방식에서 보다 많은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선정기준충족하는

 모든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선도사업에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공사중단 건축물의 이해관계 해소, 구조·안전 등


의 상태, 주변 개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여건이 양호한 지구 순으로 최적의


비모델을 반영 선도사업계획 수립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정비지원기구인 한국토지주


택공사는 건축주에 대한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정비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위탁사업자


개발 주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예비사업으로 선정된 8채권금액 조정, 지자체 지원, 개발수요 발굴 등에 따라 본사업

추진여부결정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선도사업 추진을 통한 다양한 정비모델 개발 및 성공모

델 확산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유도하여 국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도시활력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