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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 기상의 날’ 기념식 개최

세계기상기구가 정한 올해의 주제, “태양, 지구 그리고 날씨”

2019.03.21 15:00 | 관리자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019년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21일(목) 공군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UN)은 1960년 3월 23일을 ‘세계 기상의 날’로 제정하고 1961년부터 이 날을 기념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상돈 국회의원(바른미래당),전임 기상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상 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성유 (재)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장과 조성억 한국기상산업협회장 등 총 89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한편, 세계 기상의 날 부대행사로는 △초청 강연 △주민 초청 체험 학습 등이 기상청에서도 진행됐다.
초청 강연에서 김상욱 교수(경희대학교 물리학과)느 <날씨, 그리고 예측의 물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장애인복지관 소속 학생과 학부모 등을 초청하여 날씨체험캠프,  기상캐스터 체험 ,기상캐스터 사인회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석 청장은 “이번 세계 기상의 날을 맞이하여, 기상 기후과학을 선도하는 기상청의 역할과 기상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국민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상정보 제공을 통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