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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일‘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롯데월드 할로윈 퍼레이드

도심 속 쉼표로 꾸며지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

2019.09.06 12:07 | 관리자

매주 일요일 서울시민들의 도심 속 쉼터가 되어준 서울시의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이번주 일요일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신나는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테마파크 브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할로윈 축제 개막을 기념하여 98일 일요일 11

50분부터 약 30분간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60여명의 퍼레이드 연기자들은 1150분 세종로공원을 출발하여 세종문화회관까지 약150m를 행진하며,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서 펼쳐지는 정지공연 이후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98일 오후1,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종로경찰서의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캠페인이



진행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보행안전 교육과 더불어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경험도 제공한다.

    





기존에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되던 도심 속 숲길, 찾아가는 거리 체육관 등 시민들에게 제공되던 휴식공간도 계속적으로





운영된다.





단풍나무 20그루로 꾸며지는 도심 속 숲길과 나무평상, 14개의 다양한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거리체육관’,

 인조잔디와 텐트로 들어가 오순도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운영된다.


누구나 신청만하면 참여가 가능한 열린시민무대에서는 중·고생 밴드 “B&D밴드와 대중가요 연주단

 한강예술공연단이 세종대로를 축제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서울시는 9.15()에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인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추석연휴 세종대로는 평상시대로 정상 운영된다.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2013년부터 서울시민들의 도심 속 힐링쉼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세종대로에 나와 가을정취를 느끼며, 보행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