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9일‘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정책방향 제안’토론회 개최

서울시, 과학적 연구 토대로 합리적이고 선제적인 대기질 개선 정책 마련

2021.11.24 16:09 | 관리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해법을 위해 정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대기 개선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 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소장 박록진 서울대학교 교수)11 29() 오후 2 서울시 미세먼지 대응, 새로운 정책 방향 제안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대기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하며 주제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장이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인 박록진 소장이 사회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전문가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의는 5가지 주제 별로 (1)도로이동오염원 배출 특성 및 정책 제언, (2)서울시 이동오염원 비배기 먼지 발생 연구, (3)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전략 과제, (4)모바일랩을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 결과 및 정책방향 제언, (5)소규모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 특성 및 저감기술 개발 동향 등 에 대해 5명의 전문가가 발제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다. 토론회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을 하면 된다.

유튜브(YouTube) ‘서울시검색 → ② 실시간 방송보기 → ③ 실시간 채팅에 댓글 입력


 

록진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장은 금번 토론회 개최는 미래 시점에서 본 미세먼지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전문가 발표 주제들이 현 시점부터 준비해야하거나 대응해야할 미세먼지 정책과제에 초점을 두고 있어 미래지향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준 서울시 대기정책과장미세먼지 문제가 시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 높은 다양한 대안들이 필요하다라며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구체화 시키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합리적이고 선제적인 정책과제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