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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표준전문가 한자리에 ..... 국제표준 대응 논의

2019.02.14 17:24 | 관리자

국립환경과학원, ‘2019년 환경표준심의회 공동연수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14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분야 국가표준 발전 및 국제표준 대응전략을 주제로 환경표준심의회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첫 개최 이래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환경분야 국가·국제표준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환경표준 전문위원회 위원 150여 명이 참여한다.

환경표준 전문위원회는 수질, 대기 등 13개 분야 3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분야 국가표준(KS) 624종 및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851종의 세부 기술 검토 등을 맡고 있다.

*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1947년 설립되었으며 164개 회원국이 249개 기술위원회에서 22,500여 종의 표준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표준기구임

이번 공동연수는 2018년도에 국제표준화기구의 최종승인을 받고 발간된 표준을 통해 국제표준화 성공사례 및 전략을 공유하고 국가표준의 역할과 국제경쟁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정현미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표준의 지속발전을 위해 산···관 전문가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환경표준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장이라며,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분야 국가표준(KS) 효율성 향상, 국제표준 기술회의 주최, 국제표준화기구 표준개발과제 지원 등으로 환경표준의 경쟁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