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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폐기물 연내 40% 처리

2019.02.21 20:24 | 관리자

환경부, 지자체와 손잡고 불법폐기물 신속 처리

 

환경부(장관 조명래)22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는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와 불법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이행 방안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환경부가 221일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을 일선 기초 지자체의 담당자들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전국에 방치된 불법폐기물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국에 120만 톤 이상이 방치되고 버려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40% 이상을 연내에 처리하고, 2022년까지 모두 처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환경부와 지자체에서는 현재까지 조사된 불법폐기물의 발생 원인자가 최우선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불법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