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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혁신 아이디어, 블록체인 기술로 실현한다

2019.03.04 12:32 | 관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4차 산업혁명의 핵

심 기술인 블록체인* 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정통부의 블록체인 발전전략(2018)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민간주도 국민프로젝트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

으로 실생활에서 용 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2018126일부터 2019131일까지 자유공모 실시하였으며, 제조, 통신, 금융 등 분야별 대표기업

과 블록체인 관련 벤처스타트업 등으로 구성된 24개 컨소시엄(80개 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실현가능성, 블록체인 적용에 따른 개선 정도 등을 면밀히 평가하여 이중 3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기술협상을 거쳐 3월 중순 협약 체결을 거쳐 87억원(정부 45억원 + 민간

 42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 민간 주도 국민프로젝트 과제 및 참여기관 >

 

과제명

참여기관(주관사, 참여사)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

이포넷, 두나무, 어린이재단, 이노블록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개발

현대오토에버, 블로코, 에이비씨솔루션, 현대글로비스

블록체인 ID/인증 네트워크 기반 금융, 통신, 교육 분야 서비스 개발 및 응용 확산

SK텔레콤, 코스콤, 코인플러그, LGU+, 하나은행, 해치랩스, 우리은행, SK플래닛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우리나라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

하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이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기술인력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

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통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