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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 혁신’1호 공동주택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건축심의 통과

기존의 성냥갑 아파트 계획에서 탈피한 도시와 자연이 어울리는 획기적 디자인 실현

2020.06.25 09:07 | 관리자

서울시는 2020623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흑석동 267 일대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

비사업특별건축구역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특별건축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9.5월 서울시 도시·건축혁신안을 발표한

 후, 흑석동의 남고북저의 지형에 순응하며 지역의 공공성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까지 정

비사업 전 단계를 공공이 민간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첫 번째 공동주택 도시·건축혁신사업지로,건축위원회 심의

 상정 전 구 주관부서+도시건축혁신단+공공기획자문단으로 구성된 원팀(One Team)의 주도로 공공건축가, 전문

가그룹, 주민이 참여하는 수십 차례 논의절차를 진행하여 2019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하였다.

 

금회 건축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전체 연면적 275,531.50, 5개 층의 지하 주차장과 지하5~지상16의 규모로 총

 25개의 동으로 계획되어 있다.

 

류 훈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의 책임있는 프로세스 관리 공공성과 사업성 등이 모두 고려 창조적 도

시경관 창출의 좋은 사례로써 공공기획을 통해 정비계획 결정 이후 3개월만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정비계획 심

의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으며, 앞으로도 서울의 100년 미래경관 창조를 목표로 하는 도시·건축 혁신방안의 큰 효

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