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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의 벽 허물고, 공문이 아닌 대화로 해법 찾자”

2019.01.04 10:36 | 관리자

undefined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일 오후 3시 30분 의왕시 소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추락대비 현장의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낙하방지망 뿐 아니라 발코니 및 계단창 등 개구부의 안전난간 설치 여부, 비계(飛階) 비계(飛階) 등 가시설의 구조 안전 확보 여부를 비롯해 작업자 안전 장구 착용 여부 등 전반적인 추락사고 예방 조치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올해 정부는 추락 가능성이 큰 높은 장소에서의 작업이나 굴착 등 고위험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효과적으로 사망사고를 줄여 나갈 계획”이라면서, “특히, 동절기에는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강풍 등으로 인하여 작업자가 추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자들은 안전난간이나 작업발판 등 안전시설을 철저히 설치하고 점검하는 등 동절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