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재발령
Jan 15, 2019 | 신동화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월 13일(일요일) 17시 기준으로 발령 기준을 충족하여, 1월 14일(월요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재시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작년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 서울‧인천‧경기 중 2개 시‧도가 충족하면, 수도권 전체에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 ① 당일 50㎍/㎥ + 내..
‘19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첫 발령
Jan 15,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늘(1월 12일, 토요일) 17시 기준으로 발령 기준을 충족하여, 1월 13일(일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금년 들어 처음 발령되는 것이며, 휴일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2017년 12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전국에서 연속 발령
Jan 15, 2019 | 신동화기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속해서 발령된다. 오늘(1월 14일) 발령으로 내일(1월 15일)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10개 시도이며, 대상 시도는 오늘과 동일한 수도권 3개 시도, 부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전북이다.수도권에서는 내일(1월 15일)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3일 연..
화학물질안전원-지자체, 화학사고 대피방법 적극 알린다
Jan 15,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화학사고 발생 초기에 지자체가 신속·정확하게 사고상황을 주민에게 알리고 대피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대피 절차·방법을 알기 쉽게 작성한 종합안내서를 1월 14일 배포한다.이번 종합안내서에는 주민알림·대피를 위한 세부절차, 중요 화학사고 대비물질 16종, 긴급재난문자 예시 등 지자체에서 주민대피를 결정할 때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수록했다.종합안내서는 사고상황, 대피경로·방법·장소 등이 포함된 주민알림·대피 표준안내문..
전국적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발령
Jan 15,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월 13일(일요일) 17시 기준으로, 1월 14일(월요일)에도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이틀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작년 1월 17일∼18일, 3월 26일∼27일에 이어 세 번째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4일 수도권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Jan 15, 2019 | 신동화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고농도 미세먼지발생에 대응하여, 내일(1.13) 충남ㆍ경기지역에 화력발전 상한제약이 시행된다고 밝혔다.상한제약 발령은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익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50㎍/m3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익일에 상한제약 시행된다.금번 상한제약 발령에 따라 화력발전 14기(충남 11기, 경기 3기)는 내일 오전 6시~21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된다.이에 따라 총 131만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수도권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국제 최고 수준
Jan 15, 2019 | 신동화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018년도 하반기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연료(휘발유, 경유)의 환경품질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휘발유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알뜰주유소 공급) 등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경유 역시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아 국제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휘발유의 경우, 2017년 상반기에 6개사 모두 별(★) 5개를 받은 후 일부 업체에서 별(★) 4개 등급으로 하락했으나 이번에 별(..
사업장 날림먼지, 광학적 측정기법으로 관리한다
Jan 11, 2019 | 신동화기자
사업장 날림(비산)먼지 관리에 광학적 측정기법이 도입된다. 스마트폰이나 무인항공기(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현장 사진을 찍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날림먼지의 불투명도*를 측정하는 것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날림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광학적 측정기법이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근 개발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날림먼지 측정 공정시험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측정기법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하여 날림먼지의 발생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
환경부-산업계, 고위급 정책대화 개최
Jan 11,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허명수, 이하 KBCSD)는 1월 10일 서울 강남구 소호정 코엑스점에서 환경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KBCSD는 환경부의 대표적인 산업계 협의 통로(채널)이며, 환경부 주요 정책을 산업계에 소개하고, 산업계 대표의 건의사항을 들은 후 환경부 고위급 관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8차례를 운영했다.이번 제9차 협의회에서는 기존의 건의사항 청취 형식이 아니라, 환경정책과 ..
올해 중소환경기업에 2,408억 원 규모 융자 지원
Jan 11,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국내 환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 환경기업의 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총 2,408억 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1,284억 원, 환경개선자금 620억 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 원,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49억 원이며, 융자신청 접수는 분기별로 진행된다.1분기 융자신청 접수는 오는 1월 21일*부터 시작되며, 1분기 대출 금리는 연 1.85%가 적용된다. 올해 환경정책자금은 심사기간 단..
경유철도차량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신설
Jan 11, 2019 | 신동화기자
미세먼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경유철도차량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경유철도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신설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월 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법령개정은 지난 2017년 9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배출허용기준 신설의 근거가 되는 '대기법'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된 바 있다...
2028년까지 악취정책 견인할 청사진 마련
Jan 11,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시행되는 '제2차 악취방지종합시책(이하 시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악취방지법' 제3조에 따라 수립·시행되는 국가 악취관리 정책의 최상위 계획으로, 제1차 시책기간(2009~2018) 동안의 추진 성과와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향후 10년간의 악취관리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이번 시책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5차에 걸쳐 개최된 전문가 포럼과 지난해 11월 23일 개최된 공청회를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농림..
국립공원관리공단 명칭 '국립공원공단'으로 바뀐다
Jan 09,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명칭이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관리공단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1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명칭을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관리공단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추진되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보전 및 탐방, 공원시설의 설치·유지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87년에 설립된 환경..
‘이웃세대 간접흡연 피해’ 경험자 중 74% ‘심각’ 인식
Jan 08, 2019 | 신동화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 가량이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이 중 74%는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survey.gg.go.kr)을 이용해 간접흡연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가 이웃세대의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고, 이들 피해경험자(1,197명)의 74%는 그 피해 정도에 대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이웃세대의 흡연으로 피해를 받는 장소로는 ▲베란다..
경기도, 공회전만 시키던 비상발전기 활용해 3년 동안 1억2천만원 수익
Jan 08, 2019 | 신동화기자
경기도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 중인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에 참여하면서 지난 3년 동안 1억2천여만원의 재정수익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2015년 비상용 발전기를 교체하면서 이에 대한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의 제안으로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국전력거래소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은 국정과제 에너지신산업 공공건물 수요관리 강화 정책으로 전기사용자가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나 전력 수급 위기 시 아낀 전기를 전력..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 실시
Jan 08, 2019 | 신동화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도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측정.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환경분야 측정.분석 실무 교육 및 사업장 환경기술인 업무 견학을 통해 연구 활동과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수질 분석과정 ▲대기 분석과정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가지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로 6~8명씩 총 21명의 도내 환경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성과 나타나기 시작
Jan 07, 2019 | 신동화기자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추진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다. 도는 경기지역 PM10(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지난 2017년 51㎍/㎥에서 지난해 44㎍/㎥(잠정)으로 13.7% 낮아졌으며, PM2.5(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도 지난2017년 27㎍/㎥에서 지난해 25㎍/㎥(잠정)로 7.4% 감소하는 등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지난 2017년 87일에서 지난해 126일로 대..
경기도, 도내 ‘상습결빙구간’ 144개소 제설 장비·시설 점검
Jan 07, 2019 | 신동화기자
경기도가 겨울철을 맞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도내 17개 시군 상습결빙구간의 제설 장비·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2018년 11월 15일~2019년 3월 15일)’의 일환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활동을 실시하는데 목적을 뒀다.점검 대상은 성남 둔전교, 의정부 국도 39호선(호국로~울대고개) 등 겨울철 도내 상습결빙구간 17개 시군 144개소다.도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제설함 내 염화칼슘,..
멸종위기종 보호 위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 지정
Jan 07, 2019 | 신동화기자
▷ 오대산, 소백산, 덕유산, 변산반도, 다도해해상 무인도 등 9곳의 국립공원 지역을 신규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멸종위기종 관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오대산 1곳, 덕유산 1곳, 소백산 1곳,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1월 7일부터 지정하여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총 넓이 8.7㎢이며, ▲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
생물다양성의 보고, 습지가 사라지고 있다
Jan 04, 2019 | 신동화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와 최근 3년간 전국의 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74곳의 습지가 소실되고 91곳은 면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 결과는 국립습지센터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한 제2차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 중간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국립습지센터에서는 국가습지현황정보 목록에 등록된 2,499곳의 습지 중 총 1,408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전국내륙습지 기초조사사업은 5년 단위로 전국의 내륙습지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