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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경기도 신청사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관련 논의

2019.01.23 12:0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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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은 
21보건복지위원회 의원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건설본부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신청사 건립과 관련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비례)등 보건복지위원과최은숙 경기도 장애인시설팀장윤성진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박영환 경기도시공사 도청사건립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와 관련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이 설계 단계부터 수립되어 있어야 하지만현재까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음을 지적하며, “주당사자인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들이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이 실현되어 건립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건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재 1%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5%로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애형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이 미비하였음을 상기시키며경기도 신청사 건립 등 경기도 발주 공사의 설계 및 시공단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적극 실천한다면 사회적으로도 충분히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하여 윤성진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은 향후 신청사 건립을 비롯한 경기도 발주 계약건에 대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이 상향 적용될 수 있도록 도시공사건설사 등과 적극 협력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은숙 경기도 장애인시설팀장은 그동안 장애인생산품목의 품질과 품목이 많이 향상되고 다양해졌음을 설명하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은 크게 상향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종현 부위원장은 신청사 건립을 비롯한 경기도에서 발주하는 모든 계약 건에 대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사회적기업 제품중소기업 제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 구매율이 법정비율 이상 상향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관계기관 등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