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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방 음마갱깽과 함께하는 박첨지의 유쾌한 세계일주 여행!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2018.11.26 11:52 | 관리자

8월9일 성남시 수정구 <산성종합사회복지관> 에서 진행!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희공방 음마갱깽이 8월9일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위치한 <산성종합사회복지관> (목 17:00) 에 시원한 ‘summer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2015년에 창단된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음마(音摩)’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들고, 갱깽은 대장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성어로 인형 및 인형막, 악기등 공연에 필요한 오브제들을 만든다는 뜻이다. 중요무형문화재 3호인 ‘남사당 놀이’ 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인형극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단체이다.
 
 본 공연에서는 다양한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전통인형극 속에 소리, 탈춤, 풍물, 기악 등 다채롭게 구성하여 기존 작품들보다 볼거리가 풍성한 가∙무∙악∙극의 모든 요소가 들어있어 관람하는 관객들이 보다 더 집중도 높은 공연을 관람 할 수 있고, 출연하는 연희자의 재담을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웃고 즐기며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는 2018 하반기인 9월에는 남양주 하늘누리지역아동센터, 10월은 원주 평강의나라지역아동센터와 남양주 판곡초등학교 등 총 4곳을 돌아다니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