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건설혁신정책 창립포럼 개최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9.07.29 15:54 | 관리자


건설혁신정책포럼 창립 단체 기념사진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수석회장 김종일)2일 오후 6시 강남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건설혁신정책 창립 포럼이 김진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포럼식에는 안동수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로 국토교통부 구현상 기술안전정책관,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고문인 이건개 변호사, 김호일 전 국회의원,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김종일 수석회장,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상근 교수, 한국지하안전협회 안상로 회장,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이승구 감사,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한국건설기술안전원 김성한 이사장 등 내, 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상로 운영위원장은 그동안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의 활동에 대한 포럼 경과보고를 통해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지금까지 오기까지의 활동상과 앞으로 펼쳐나갈 향후 지표를 제시하였다.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은 201710월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20183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8월 법인인정 승인(고유번호증)을 받았으며, 201812월 비영리법인 승인(사업자등록)받고 201812월 인터넷 신문사업자 승인(건설안전환경신문)을 받아 20191월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하였다.

 

김종일 수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의 시작은 제대로 된 단가에 의한 재료 선정과 그동안 빨리빨리 시대의 건설해 놓은 모든 지하 및 지상의 건축물에 대한 사후 발생 전에 사전 안전에 반전을 기해 국민 생명을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막중한 일에 국토부와 안전에 관계되는 여러 단체와 우리 단체가 깊이 공감하면서 사회 시민단체인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탄생되어 1차 건설혁신정책 창립포럼을 가지게 됨을 다행으로 생각되며, 더욱더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안전과 환경에 큰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어려운 경제, 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드시더라도 이겨내어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건개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국민안전을 도외시한 성수대교 붕괴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전, 와우 아파트 붕괴사건, 대연각 회재사건, 세월호 사건 하나만으로도 국민 안전을 환기시켜야 할 점이 많이 있으나 정당 정치인들은 이를 교훈으로 생각하지 않고 처벌위주와 정치적으로 많이 활용하여 5년이 지난 지금도 유람선이나 배에 구명조끼는 실무 규정에 맞춰 있지 않고 화재예방 세부지침과 안전요원의 안전수칙은 제대로 실천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가 전 국민에 대한 안전 의식은 있지만 국민 안전을 정확히 챙겨야 하는 것에는 아직도 소홀히 하는 병폐가 있으며, 국민 안전을 위해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만들어진 것은 대단한 성과이며, 앞으로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공무원, 정당 정치인, 국민과 합심해서 국민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건설 산업은 지난 70여 년간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여왔으며, 화재, 붕괴, 추락 등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여 3D 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건설업계는 이러한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개선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크고 작은 안전서고가 발행하고 있어 지난 1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열악한 환경개선, 불공정 관해 근절 증을 위해 폭넓은 감시활동과 실태조사 활동을 목적으로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출범하였으며, 한 걸을 더 나아가 시민 중심의 건설 플랫폼 구축으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은 건설혁신정책포럼이 창립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말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인사말과 격려사 및 축사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구현상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건설안전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됐다.

강연은 * 정책추진 여건...글로벌 건설경쟁력 평가, 스마트 건설기술의 필요성(1,2), 엔지니어링 경쟁력 부족, 고질적인 건설안전 문제, 다가오는 위기(기반시설 노후화) * 기술혁신 정책...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목표(1,2),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주요 추진과제(1,2), 건설 엔지니어링 경쟁력 강화, 기술형 입찰 심의제도 개선, 건설기술자 교육제도 개선, 건설신기술 개발 및 활용 활성화, 건설공사 시행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준 정비 * 안전강화 정책...건설공사 추락 방지대책(1,2,3),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만 구축, 건설안전 분야 특별사법 경찰과 운영 추진, 노후 기반시설 안전강화 대책(1,2,3),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에 따른 관리체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원 구조, 국토안전 관리원 설립, 시설안전점검 내실화(1,2),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빅 데이터 분석 등의 내용으로 1시간가량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은 설립목적을 통해 건설, 산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폭넓은 감시 활동과 실태 조사를 통해 불공정 관행과 건설, 안전, 환경의 관습적 비리를 근절시키고 제도 개선을 통해 국민의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작으로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설현장에서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 사업, 건설현장에서의 부실시공 및 불량자재 추방운동 지원 사업, 건설안전 환경 관리계도 지원 및 법령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개발 사업,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환경을 위한 교육과 연구개발 사업, 건설현장에서의 안전 환경 관련 세미나 및 토론회 등의 포럼 사업, 기타 법인의 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인정 되는 사업 등이다.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은 건설혁신정책포럼3시간여 동안 진행하면서 향후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한 정확한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날 포럼을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