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건설 재해, 안전사고,중대하자 예방을 위한 건설기술기준 및 법제도 혁신 세미나 개최

공동주택 주거생활 안전을 위한 품질 및 성능 고도화 방안 모색

2022.09.21 17:55 | 관리자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수석회장 김종일)은 오는 10월 14일 (금) 오후 2시 서울시 논현돈 소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사)건축성능원, (사)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사)대한방화문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도장공사업협의회, (사)한국건설방수학회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공동주택 건설 현장 및 기존 주거 건축물에 산재되어 있는 잠재적 중대재해(산업재해, 시민재해), 안전사고, 중대 결함이나 하자발생 등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내어 예방을 위한 법제도 및 건설기술기준을 정비, 개정 혹은 제정함으로써, 국민의 지속적 안전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기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잠재적 건설 재해, 안전사고 및 중대하자 예방을 위한 건설기술기준 및 법제도 혁신 방안’을 주제로 ‘화재 피난 안전성능’(호서대학교 권영진 교수),‘내,외장마감 시설 품질 및 안전성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수연 연구 교수), ‘시설물 구조체 품질 및 안전성능’(건설품질안전기술원 김영환 원장), 지하주차장 구조체 침식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한 누수 방지 설계기준 제정‘(BK방수기술연구원 송제영 소장),등에 대하여 근원적 문제의 접근과 개선책의 일환으로, 발생가능성이 큰 잠재적 재해, 안전사고, 하자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관련 법제도 및 건설기술기준의 정비, 제안등을 발표 할 예정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상근 교수(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 건설안전환경기술혁신추진단 단장)가 발제를 맡고, 장덕배 동양미래대학교 교수,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 안동진 건설화재에너지연구원 상무, 김창수 ISO시스템선임심사위원, 차동언 법무법인 대륙아주 (DB총괄본부장) 변호사, 김영근 한국건설방수학회 외 대한방화문협회, 도장공사업협의회, 건축성능원등이 참여 하여 현안과 문제점등을 토론 할 예정이다.    

특히 법무법인 대륙아주 차동언 변호사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문제점 및 기업 경영진의 법적리스크에 효과적 대응 방안등에 대한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김종일 회장은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과 주체 단체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세미나는 해당 재해 관련 학술및 기술 단체, 협회, 시민 단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은 공동주택 건설 및 주거 생활 과정에서 잠재적 재해 요인을 발굴하여선제적으로 예방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관심있는 국민과 정부, 국회, 언론에 제공함으로써 안전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기획 되었다고 밝히며, 각 기관 단체의많은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