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사동 편백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건부 가결

2018.12.24 09:58 | 관리자

제1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2018.12.19.)에서 은평구 신사동(편백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가결”하였다.


해당 구역은 2015년 6월 주택재개발정비예정구역 해제 및 주택재건축정비예정구역 일몰제 적용지역으로 기반시설 정비 및 주택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서울시는 정비계획 결정(안)이 지난 2018.12.19.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였으며, 정비계획(안)이 “조건부가결”로 결정됨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당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974년 설치된 노후하수관거 822m정비, 구릉지(표고차 56.5m)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 및 인근 봉산 편백나무 숲과 연계한 ‘봉산가는 길’ 조성 및 외관정비 시범사업 등 편백마을의 특색이 반영된 3개 부문 1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기 정비사업은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2020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 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천 5백만원, 신축의 경우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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