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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차기 훈련용 헬기 결정

기초비행훈련용헬기 사업 계약 체결

2022.05.16 10:00 | 관리자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지난 56() Bell Textron Asia와 기초비행훈련용헬기사업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초비행훈련용헬기 사업은 약 1,700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육군 및 해군 조종사 양성을 위해 최신 디지털 계기판, 전술항법장비 등이 장착된 훈련용 헬기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헬기는 내년부터 육군 및 해군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우리 군의 조종사 입문과정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비행훈련 시뮬레이터는 국내업체가 개발 및 제작하여 납품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 이종화(육군 준장) 헬기사업부장은신규 헬기가 도입되면 노후화된 훈련용 헬기 운용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기존 훈련용 헬기에서 제한되었던 계기비행과 시뮬레이터 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 교육훈련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