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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세계잼버리 준비 본격화

2019.03.05 10:32 | 관리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3월 4일부터 ‘2023년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추진단(이하 ’조직위추진단‘)’을 구성하고,
2023년 전라북도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속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위추진단은 세계잼버리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새만금세계잼버리법'이 제정되면서 구성하게 됐다.

세계잼버리는 행사 개최지인 전라북도 등과 협의하여 차질 없는 대회 준비 및 운영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조직위추진단은 ‘새만금세계잼버리법’에 규정된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임시기구로서, 청소년정책관을 단장으로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등 지자체 공무원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조직위추진단은 조직위원회 임원 선정과 사무국 구성, ‘새만금세계잼버리법’ 시행령 마련, 프리잼버리(‘21년)를 포함한 사전홍보(잼버리 페스티벌 개최준비 등),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발족(‘19년 하반기 예정) 등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는 즉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세계잼버리는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역대 대회와는 차별성이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