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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로 무더위 날려요~”

서울어린이대공원, 9일 한여름 밤 '오케스트라 공연'

2019.08.08 09:41 | 관리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은 여름방학을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9일 저녁 7시 음악분수 앞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음악회가 물춤과 조명에 맞춰 90분간 ‘넬라판타지아’를 비롯해 ‘마법의 성’, ‘거위의 꿈’ 등의 10곡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내 중앙로에 위치한 ‘포시즌 가든’에서는 대표적인 여름꽃인 백일홍 100만 송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포시즌 가든’ 근처에는 페달을 밟아 에너지를 만드는 자가발전기를 장착한 놀이시설인 ‘에너지 놀이터’는 1,450㎡ 규모로, 어린이들이 서로 마주앉아 페달과 연결된 발전기를 돌리면 시소, 회전놀이대 등 놀이기구가 작동하게 되어있어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바깥놀이를 즐기며 전기에 대한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는 놀이터도 신규 조성했다.    

또한 서울어린이대공원내 꿈틀꿈틀놀이터 옆에 위치한 물놀이장도 지난달 개장해 오는 8월25일(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시간은 12시부터 18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을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