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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7비행기에서 듣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군 이야기

서울시, 17일(토) 18시 여의도「C-47비행기 전시관」에서 8‧18기념행사 개최

2019.08.16 14:57 | 관리자

서울시가 17일(토) 오후 6시,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1945년 8월 18일 광복군 귀환 74주년 기념「공군과 함께하는 토크 <C-47 광복비행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윌로우스 비행학교)의 탄생과 미주 애국지사들의 ‘항공독립운동’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8‧18기념행사에 맞춰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이모티콘을 활용한 특별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행사와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빛나는 순간들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