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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종합병원 승격!… 서남권역 공공의료 견인

2019.04.01 14:32 | 관리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송관영)41() 종합병원으로 승격, 서울시민에게 든든한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승격을 앞두고, 의료서비스 강화와 진료수준 향상을 위해 감염내과를 신설하였으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응급의학과 등 분야별로 전문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이로써 지역주민에게 분야별로 전문의료진을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중환자실 시설을 보강하고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진료환경을 개선했다. 음압격리병실 신설, 격리구역 구

, 병상 간 간격도 2M가 넘는 거리를 확보했으며, 최상의 환자 관리를 위해 1:1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환자를 전담 관

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응급의료기관지정(상반기 중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충실하게 충족시킬 것이다. 지역 응

급의료기관으로서 인근 병원 및 기관과 긴밀한 응급체계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

대된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가 부족했던 서울 서남권역에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취약계층

 의료지원 강화와 더불어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로 서남권역 시민에게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 건강증진 및 건강불평등 해소에 힘써왔으며, 향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추가적인 시설

 및 기능보강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관영 서울시 서남병원장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공공의료서비스의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종합병원

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