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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대응 긴급 관계장관회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모든 정책의 최우선 가치

2019.04.05 15:50 | 관리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45() 08:30,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강원도 산불 긴급 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원 영상회의)를 주재했.

 

이 총리는 먼저 행정안전부로부터 산불 상황 종합보고를 받고, 참석 부처(교육부과기부국방부산업부복지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소방청산림청경찰청해경청기상청

, 행안부재난안전관리본부장, 국무2차장, 강원도지사, 속초부시장, 고성군수)들과 지자체의 피해 및 대처상황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 총리인력장비물자 등을 신속하게 동원하여 산불사고의 조기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조했다.

 

아울러, 피해 주민의 대피기간 장기화에 대비하여 대피장소와 임시 주거시설 확보를 철저히 하고, 식량·생필품·의료품을 잘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족과 부상자에 대해 절대로 소홀함이 없도록 잘 보살, 경지역으로의 산불 확산에도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강원도 산불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사태가 선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