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DNA 융합”으로 미래 신산업 이끈다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3곳(아주대·인천대·항공대) 신규 선정

2022.05.18 09:01 | 관리자

그동안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던 국토교통 산업과 미래 핵심기술인 DNA(DATA, NETWORK, AI)가 융복합되어 다양한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산업과 DNA 기술을 접목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첫 번째 지원대학으로는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받아 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학위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혁신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며 융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금년에는 아주대-도로교통, 인천대-물류, 한국항공대- 항공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학위과정 커리큘럼, 인재양성 로드맵, 산학연계 방안 등이 우수한 3개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정책기획관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등 융복합을 통한 국토교통 신산업이 급성장 중인 상황에서 산학수요 맞춤형 고급연구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내년에는 자유 분야로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