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시민토론회 개최

교실, 도서관 환경호르몬 조사 결과 발표 및 전문가·학부모 등 토론 진행

2019.10.14 16:37 | 관리자

서울시가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방안을 모색

하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대표 민관거버넌스 기구인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서울

시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며 16() 15

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개최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환경보건분과)유해물질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2017

부터 해마다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는 학생들이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이 사용

하는 교구 등 학생들의 유해물질 노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마

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사회로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의 기조발표와 임상

혁 녹색병원 병원장 주재로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이번 시민토론회를 통해 교사, 학부모, 전문가, 시민, 환경단체 등의 다

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 관련부서 및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

록 할 계획이다.